[행정안전부] 야외 활동 폭염 대책 추진 상황 점검

작성일 :
2025-07-24 10:51:37
최종수정일 :
2025-07-24 10:51:37
작성자
경영지원실
조회수 :
61

 

야외 활동 폭염 대책 추진 상황 점검

- 관계기관 참여, ‘야외활동자 폭염 보호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7.23.)

 

□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7월 23일(수) ‘야외활동자 폭염 보호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기상청, 17개 시·도 등

 

○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축제, 체육행사, 공연, 해수욕 등 여름철 야외활동 중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대책 추진 상황과 기관 간 협업 필요 사항을 점검했다.

 

○ 기상 상황에 따른 행사 일정 조정 여부 등을 검토하고 그늘막 설치, 안내요원 배치 등 폭염에 대비한 적극적인 안전관리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 특히, 올해 등산, 마라톤 등 개인 활동 중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도 있어, ▴한낮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물과 휴식 ▴필요 상황에 따라 인근 쉼터 또는 병원 이용 등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한다.

 

* 등산 중 온열질환 추정 사망(‘25.7. 경북·전북), 마라톤 중 온열질환 다수 발생(’25.6. 서울·강원 등)

 

□ 한편, 정부는 국민이 폭염 대비 쉼터를 보다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 운영을 개선했다.

 

○ 쪽방 주민·노숙인, 이동노동자 등 폭염 취약자를 위한 쉼터 운영을 확대했다.

 

○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도서관 등도 쉼터로 추가 지정했으며, 민간과 협업해 은행·마트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설도 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 또한, 쉼터 위치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인구 특성 등 폭염 취약성을 고려한 쉼터 입지 선정에 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폭염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폭염 대책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챙기겠다”라며,

 

○ “국민 여러분께서도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꼭 실천해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담당 부서

자연재난실

책임자

과 장

김진희

(044-205-6360)

 

기후재난관리과

담당자

서기관

손승남

(044-205-6369)

 

최종수정일
2021-05-27 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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