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전국 곳곳에서 눈과 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작성일 :
2025-02-13 14:17:25
최종수정일 :
2025-02-13 14:17:25
작성자
경영지원실
조회수 :
156

 

전국 곳곳에서 눈과 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 전라·경상권, 경기도, 충북도 등 대설 특보지역 시간당 1~3㎝ 내외의 강한 눈

- 대설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 돌입

 

□ 행정안전부는 남부지방을 비롯하여 중부지방까지 대설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2월 12일(수) 07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있으며, 대설특보가 발효된 전라권, 경상권, 경기도, 충북도 등을 중심으로 시간당 1~3㎝ 내외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고, 오늘(12일) 저녁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예상 적설(12일): 수도권·강원도 3~8㎝, 충청권·경상권 1~8㎝, 전라권 1~5㎝ 등
예상 강수량(12일): 전라권 5~40㎜, 경상권 5~30㎜, 제주도 10~40㎜ 등

 

□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대설로 인해 국민 불편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에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 출퇴근길 교통혼잡, 빙판길 미끄러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제설·제빙작업을 실시할 것을 강조하며,

 

○ 낮은 기온으로 인해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도 도로 살얼음 발생 우려가 크므로, 기온, 노면 상태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눈길·빙판길 감속운행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 아울러, 많은 눈으로 인한 구조물 붕괴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 우려 시에는 신속하게 출입을 통제하고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킬 것을 요청했다.

 

○ 또한, 재난문자, 자막방송 등을 활용해 기상정보 및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교통상황과 우회도로 등 교통정보를 신속히 전파할 것을 당부했다.

 

□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전국적으로 눈과 비가 내리는 만큼, 관계기관은 도로 결빙으로 인한 다중추돌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라며,

 

○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 상황과 교통정보를 확인하시어, 출퇴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담당 부서

자연재난실

책임자

과 장

이상원

(044-205-5230)

 

자연재난대응과

담당자

사무관

김준하

(044-205-5231)

 
 

최종수정일
2021-05-27 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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