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여름철 호우·태풍·폭염 대책 수립상황 점검

작성일 :
2023-04-26 14:21:05
최종수정일 :
2023-04-26 14:21:05
작성자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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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는 4월 26일(수) 이한경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21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한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폭염) 대책 점검 회의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행안‧환경‧과기‧교육‧해수‧국토‧산업‧복지‧고용‧농식품‧국방‧문체‧중기부‧방통위, 기상‧산림‧소방‧경찰‧질병‧해경‧문화재청

 ○ 정부 합동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도래에 따라 기관별로 수립 중인 자연재난 대책과 함께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 중인 기관별 사전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 호우·태풍 : 5.15 ~ 10.15, 폭염 : 5.20 ~ 9.30

      ** 수방시설(배수로·배수펌프장 등)사전점검, 폭염 저감시설(그늘막 등) 정비, 담당자 교육 등

 

□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의 최우선 목표로 ‘국민생명 보호’를 두고 기관별 인명피해 예방대책을 중점 점검한다.

 ○ 먼저, 반지하 주택 밀집 지역, 경사지 태양광 시설, 지하차도 등 호우·태풍 시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이나 시설물 발굴 상황과 해당 지역에 대한 주민 대피 및 사전통제 계획을 점검한다.

 ○ 또한, 지자체에서 공동주택 및 반지하 주택 침수 예방을 위해 지원(재난관리기금 등 활용)하고 있는 침수방지시설(차수판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대책기간(5.20.~9.30.)에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폭염 특보 발령시 피해 현황 등 주요 사항에 대해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협력‧대응할 것을 요청하고,

 ○ 무더위쉼터 운영 활성화, 취약계층 폭염예방용품 지원 및 안전 확인 등 취약계층 밀착형 폭염 대책과 그늘막, 안개형 냉각시스템(쿨링포그) 등 폭염 피해 저감시설 확충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 아울러,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인 5월 중순까지 기관별 사전 대비와 대책 수립을 마무리해 자연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도 주문한다.

 

□ 행정안전부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중앙합동점검을 실시해 기관별 사전 대비 상황을 점검하여 미흡 사항을 보완하고, 5월 중순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 이한경 재난관리실장은 “매년 반복되는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 “기후변화에 따라 올여름 어떠한 위험 상황이 찾아올지 모르는 만큼  관계기관과 함께 국민생명 보호를 위한 대책을 철저하게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종수정일
2021-05-27 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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