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2025년 제1차 전임협회장단 간담회 개최

주택관리사 제도개선 관련 방안 논의, 6. 9.(월), 협회 대회의실 실시

제35회 ‘주택관리사의 날’ 기념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및 협회장표창 수여식 진행

□ 대한주택관리사협회(협회장 하원선)는 2025년 6월 9일(월) 11시,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협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전임협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역대 협회장들을 초청해 공동주택 관리현장의 현 문제점을 짚어보고 이를 통해 향후 주택관리사 제도 개선을 위한 고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간담회에는 사단법인 시절과 법정법인 전환 이후의 전직 협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회 운영의 방향성과 주택관리사의 위상 제고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는 사단법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제2대 서영덕 회장, 제4·5·7대 김근식 회장, 제6대 전문웅 회장을 비롯해, 법정법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제2·3대 주영미 회장, 제4대 김홍립 회장, 제5·6대 김찬길 회장, 제7대 최창식 회장, 제8대 황장전 회장 등 총 8명의 전임 협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간담회에서는 회원 권익 증진 방안, 주택관리사의 업역 확대와 제도 개선 과제, 정관 개정을 통한 지속발전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주제가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특히, 전임 회장들은 제10대 집행부 출범 이후 여러 대외 활동을 통하여 주택관리사 및 협회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대외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주택관리사가 국민의 안전과 주거복지를 책임지는 핵심 전문직으로서 더욱 전문성을 인정받기 위해 협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35회 주택관리사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주택관리사 제도의 도입을 기념하고 주택관리사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국토교통부 장관표창과 협회장 표창이 수여되며 주택관리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수상자로는 김종필, 이명찬, 이상임 주택관리사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협회장표창은 김미숙, 염태수, 장선심, 조경희 주택관리사에게 수여되었다. 이들은 오랜 기간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며 주택관리의 질적 향상과 입주민의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하원선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의 발전은 전임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리더십 위에서 가능했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전임 회장님들의 지혜와 경험을 계승해 협회가 보다 책임 있는 전문가단체로서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택관리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확고히 하고, 대국민 신뢰를 얻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협회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역대 회장단과 현 집행부 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이자, 주택관리사의 미래를 위한 발전적 논의의 출발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하며 “협회는 앞으로도 전임 회장단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정책적 연속성을 강화하고, 주택관리사제도의 안정적 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 붙임 : 대한주택관리사협회, 2025년 제1차 전임협회장단 간담회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