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 강동구에 공급한 제로에너지 건축물 3등급 공동주택 '고덕 온빛채' 입주가 시작됐다.
SH공사는 지난 19일부터 고덕 온빛채 제로에너지 아파트 입주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덕 온빛채는 지하 2층~지상 18층, 총 697가구(행복주택 437가구, 국민임대주택 26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단지는 500세대 이상 중·고층 규모 공동주택으로는 국내 최초로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3등급 인증을 취득한 단지로 에너지 효율 등급은 최고 등급인 1+++, 에너지 자립률은 60% 이상을 확보했다.
이를 위해 SH공사는 고성능 복합 단열 등 패시브 기술, 지열 및 태양광 발전 설비 등 액티브 기술과 건축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BEMS) 등 최첨단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적용했다
패시브 기술로 △외단열을 적용한 고성능 복합 단열 시스템 △로이 삼중 유리 및 기밀 테이프를 전면 적용한 블라인드 결합형 로이 삼중 시스템 창호 △옥상 파라펫 열교 차단재 등을 적용해 전용 49㎡ 기준 열 손실을 기존 공동주택 대비 36.8%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