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까지 모금 진행...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예정
대한주택관리사협회(협회장 하원선)는 지난달 21일 경남 산청을 시작으로 경북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울산 울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와 관련해 주택관리사 및 관리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성금 모금운동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금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며, 모금방법은 협회 계좌를 통해 모집한다. 모집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될 예정이다.
협회는 주택관리사와 관리업종사자의 자발적 모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홈페이지(www.khma.org)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모금 활동을 알리고 있다.
하원선 회장 “대형 산불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이번 모금운동이 그분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미력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기사 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