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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진주로 이전한다

작성일 :: 2025-02-06 16:38:28
최종수정일 :: 2025-02-06 16:38:59
작성자: 경영지원실
조회수 :: 85

공기업 지방이전 계획 따라
2월 초 분쟁조정위도 함께 이전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중앙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원회가 경기 성남시를 떠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가 있는 경남 진주로 이전한다. 2016년 8월 성남시 LH 오리사옥에 자리를 잡은 지 9년 만이다.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2015년 LH가 진주로 이전한 후 수도권에 남아 있던 부서들이 이번에 이전하게 됐다”며 “2월 초 이전이 완료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16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분쟁조정위를 설립하면서 LH에 사무국을 위탁하고 그간 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있는 오리사옥에서 두 기관을 운영해왔다.

공동주택 관리 투명화와 효율화를 위해 설립된 관리지원센터는 그간 관리 관련 민원상담과 관계자 교육, 장기수선계획 수립 지원, 전자투표 및 공동체 활성화 지원, 관리진단 및 공사·용역 관련 기술 자문 등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분쟁조정위는 변호사, 회계사, 주택관리사 등 15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층간소음, 층간흡연 등 입주민 간 분쟁과 관리 관련 분쟁을 조정하고 상담 등 서비스를 수행해왔다.

이들 기관은 진주 이전 후에도 그간의 역할을 계속 수행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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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9-03-14 17: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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