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관리비 표준가격 절반에 못 미쳐 품질 등 이슈 확대
중대사고와 공동도급 등 현행 제도 논란 지속적으로 발생
승강기업계가 지속되는 악순환을 타개하기 위해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승강기업계의 제도 개선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낮은 유지관리비로 기업들이 심각한 손실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인력 감축까지 이뤄지는 실정이다. 중대사고와 관련된 법령의 허점이 드러난 만큼, 기업들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체계적인 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