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경기도, 공동주택 서버 해킹 예방 박차...'아파트 보안 선도지역' 선정

작성일 :
2024-05-31 09:54:43
최종수정일 :
2024-05-31 09:55:24
작성자
경영지원실
조회수 :
171

경기도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아파트 보안 자율점검 지원사업' 선도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근 아파트에는 월패드뿐만 아니라 현관 도어록, 커튼, 조명, 가스밸브, 침입감지 등 인터넷과 연결돼 외부에서 제어 가능한 장치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리 소홀로 인한 홈네트워크 해킹 우려도 커지고 있다.

도는 2021년 단지 서버가 해킹돼 월패드를 통해 불법 촬영된 세대 사생활 영상이 유출되는 사고 발생 이후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가 설치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관리 실태에 대해 표본조사 했다. 이후 확인된 문제점에 대한 대책으로 지능형 홈네트워크 유지관리 표준 업무지침서를 제작 도내 전 공동주택에 배포하고, 11건의 제도개선 사항을 건의하는 등 아파트 보안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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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9-03-14 17: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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