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꼭 통닭 두마리 사는 입주민, 한마리는 경비실에”…경비원 감동 사연

작성일 :
2024-05-09 19:56:27
최종수정일 :
2024-05-09 19:56:27
작성자
경영지원실
조회수 :
286

한 아파트 경비원이 통닭을 사먹을 때마다 늘 한마리를 경비실에 놓고 가는 입주민의 훈훈한 사연을 공개했다.

경기 수원에 거주하는 아파트 경비원이라고 밝힌 A씨는 지난 22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참으로 고마운 입주민”이라며 경비실로 추정되는 곳 책상에 놓인 통닭 봉투 사진을 올렸다.

A씨는 “꼭 통닭 두 마리를 사서 한 마리는 경비실에 놓고 간다”며 “복 받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A씨가 올린 짧은 글과 사진은 여러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됐고, A씨 트윗은 25일 기준 100만회 이상 조회되는 등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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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9-03-14 17: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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