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집합건물 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전문가 자문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집합건물이란 상가, 오피스텔, 주상복합, 아파트 등 건물 1개 동에 호수별로 소유권이 분리된 건축물을 통칭하는 용어다.
이처럼 소유주가 여럿인 집합건물은 관리단을 통해 건물을 관리해야 하지만 역량 부족, 무관심 등으로 자칫 '관리비 폭탄' 등 거
주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시는 '집합건물관리단 운영지원'을 통해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