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파트신문] 더위와 장마 속의 아파트를 생각하며

작성일 :
2023-07-10 10:07:29
최종수정일 :
2023-07-10 10:07:29
작성자
사무국
조회수 :
358

한 아파트 입주민이 아기 백일을 맞아 평소 분리수거로 수고하시는 경비원님께 백일떡을 갖다 드렸습니다. 경비원은 “그냥 먹는 게 아니다”라면서 흰 봉투에 1만 원 지폐를 넣어 입주민 세대에 축하금으로 주었답니다. 입주민도 큰 감동을 받았고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울컥했다고 합니다.

며칠 전 보도된 이 사연에 저도 감동 받았습니다. 갑질, 폭행, 부당한 업무간섭 등 입에 담기도 싫은 단어들을 잊게 만드는 청량감을 주는 뉴스입니다. 내가 사는 아파트에서도 여름철 수고하시는 관리사무소 종사자분들께 시원한 수박이라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여름 큰비가 예보되고 있습니다. 협회는 국토교통부의 요청으로 6월 말까지 우기 안전점검과 침수대비 대응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갑작스럽게 시행됐지만 1만 8740여 회원이 동영상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이번 교육이 주택관리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불편한 교육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임하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별기고 바로보기]


최종수정일
2019-03-14 17: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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