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설 연휴, 하루 평균 '117건' 불 났다… 3건 중 1건은 '집'…주택 화재 주의 당부
- 설 연휴 화재 총 2,689건… 점심시간 전후(12시~16시) 화재 가장 빈번
- 주거시설 화재가 31.3%로 최다… 단독주택서 '불씨 방치' 화재 평소보다 잦아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최근 5년(2021년~2025년) 간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한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자료(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 기간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89건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164명(사망 27명, 부상 137명)의 인명피해와 약 33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약 117건(116.9건)의 화재가 발생해, 매일 1.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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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간 설 연휴 화재 발생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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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건 / 명 / 백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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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
화재건수 |
인명피해 |
재산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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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계 |
사망 |
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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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계 |
2,689 |
164 |
27 |
137 |
33,164 |
|
2021년 (2.11.~2.14. / 4일) |
503 |
31 |
4 |
27 |
4,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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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9.~2.2. / 5일) |
644 |
34 |
5 |
29 |
5,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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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1.~1.24. / 4일) |
473 |
25 |
6 |
19 |
4,743 |
|
2024년 (2.9.~2.12. / 4일) |
397 |
23 |
3 |
20 |
3,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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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5.~1.30 / 6일) |
672 |
51 |
9 |
42 |
15,7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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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평균 (총 21일) |
116.9 |
7.1 |
1.2 |
6.0 |
1,442 |
시간대별로는 점심 시간대인 12시부터 16시 사이에 770건(28.6%)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16시부터 20시 사이가 572건(21.3%)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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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간 설 연휴 시간대별 화재 발생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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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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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0시~4시 |
4시~8시 |
8시~12시 |
12시~16시 |
16시~20시 |
20시~24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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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
268 |
239 |
456 |
770 |
572 |
385 |
|
(9.9%) |
(8.9%) |
(17.0%) |
(28.6%) |
(21.3%) |
(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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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842건으로 전체 화재의 31.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기타 야외(605건, 22.5%), 산업시설(288건, 10.7%) 순으로 나타났다. 즉, 연휴 기간 화재 3건 중 1건은 ‘집’에서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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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간 설 연휴 장소별 화재 발생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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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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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합계 |
주거시설 |
비주거 시설 |
기타 (야외) |
차량 |
임야 |
선박 항공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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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시설 |
생활 서비스 |
기타 서비스 |
판매 업무시설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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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
2,689 |
842 |
288 |
208 |
148 |
142 |
65 |
605 |
200 |
183 |
8 |
|
(%) |
(31.3) |
(10.7) |
(7.7) |
(5.5) |
(5.3) |
(2.4) |
(22.5) |
(7.4) |
(6.8) |
(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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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거시설 화재를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단독주택 화재가 506건으로 주거시설 화재의 절반 이상인 60.1%를 차지했다. 반면,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 비율(34.4%)은 평소(전체 기간 평균 45.6%)보다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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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간 설 연휴 주거시설 화재 발생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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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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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설 연휴 기간 주거시설 화재 (주거시설 전체 화재 842건에 대한 비율) |
최근 5년 전체 기간 주거시설 화재 (주거시설 전체 화재 52,087건에 대한 비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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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
단독주택 |
기타주택 |
공동주택 |
단독주택 |
기타주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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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
290 (34.4%) |
506 (60.1%) |
46 (5.5%) |
23,753 (45.6%) |
25,988 (49.9%) |
2,346 (4.5%) |
연휴 기간 단독주택 화재의 주요 원인은 ‘부주의’(277건)였으며, 그중에서도 ‘불씨·불꽃·화원 방치’로 인한 화재가 79건(15.6%)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최근 5년 전체 기간 단독주택 화재 중 해당 요인 비율(9.7%)보다 약 1.6배 높은 수치로, 명절 기간 쓰레기 소각이나 화기 취급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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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간 설 연휴 단독주택 화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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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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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설 연휴기간 단독주택 화재 요인(상위 3) (단독주택 화재 506건에 대한 비율) |
전체기간 단독주택 화재 요인(상위 3) (단독주택 화재 25,988건에 대한 비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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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불꽃·화원방치 |
가연물 근접방치 |
담배꽁초 |
음식물 조리중 |
불씨·불꽃·화원방치 |
담배꽁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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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
79 (15.6%) |
42 (8.3%) |
40 (7.9%) |
2,918 (11.2%) |
2,526 (9.7%) |
2,328 (8.9%)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통계에서 보듯 연휴 기간에는 가족들이 모이는 가정 내 화재 발생 비율이 높고, 특히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잦다”며, “음식물 조리나 화기 사용 시 불씨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고, 오랜 시간 집을 비울 때는 가스 밸브와 전기 플러그를 꼼꼼히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