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을 통한 주택관리사 권익신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주택관리사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협회장 하원선 인사드립니다.
새로운 활력이 넘치는 2025년 4월, 회원 여러분과 함께 제35주년 주택관리사의 날을 맞이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 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35년간 ‘주택관리사의 날’은 전국 주택관리사들의 결속을 다지고, 주택관리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 왔습니다. 우리 주택관리사들은 공동주택 관리의 핵심 전문가로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헌신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을 통해 국민의 주거 복지를 더욱 향상시키는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주택관리사 회원여러분!
2024년 출범한 제10대 집행부는 ‘대통합·미래기획’이라는 기조를 바탕으로 회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직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제도개선의 씨앗을 심었던 것을 수확하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가장 큰 열매인 ‘과태료 제도개선’이란 결과가 눈앞으로 다가왔고 ‘관리업무표준화’란 열매 또한 올해 결실을 맺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협회는 제35회 ‘주택관리사의 날’행사를 ‘회원을 위한 한걸음 더’란 주제로 더욱 발전된 형태의 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전국 5개 권역(수도권, 강원·충청권, 대구·경북권, 부산·경남권, 호남권)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현실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에 더하여 ‘과태료 제도개선 및 중앙정부(국토교통부) 내 전담부서 설치 등’을 주제로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용갑 의원실과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회원의 관리현장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해 협회는 다시 한 번 신발 끈을 고쳐 묶고 내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주택관리사 및 관련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부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우리 직군의 법적·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은 이러한 변화를 만들어 가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주택관리사 회원 여러분!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속담처럼,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당면한 과제들을 헤쳐나가야 합니다. 현재 우리가 직면한 도전과 과제들을 하나하나 극복해 나간다면, 머지않아 주택관리사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우리의 역할이 사회적으로 더욱 중요하게 평가받을 것입니다.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공동주택의 안전과 입주민의 주거복지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계신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이 있기에 공동주택관리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입니다.
끝으로, 제35주년 주택관리사의 날을 맞아 수상하신 모든 분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해 드리며, 회원 여러분 가정의 평안과 근무하시는 단지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4월 28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협회장 하 원 선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