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동주택 수리 셀프 견적 프로그램, K-apt 연계
한국부동산원·LH·GH 협업…14개 공사비 즉시 산출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2/NISI20260422_0002117015_web.jpg?rnd=20260422072657)
경기도청 사진.
경기도는 '공동주택 셀프 견적 프로그램'을 한국부동산원의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과 연계해 30일부터 전국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셀프 견적 프로그램'은 아파트 보수공사의 적정 가격을 누구나 쉽게 산출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자체 보급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는 한국부동산원,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함께 K-apt에 해당 프로그램을 직접 연결했다.
이에 따라 전국의 아파트 관리주체 등 사용자들은 K-apt 접속만으로 사용자들은 총 14개 핵심 공사의 추정 비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도가 지원하는 내·외벽 도장, 지하주차장 바닥 도장, 주차차단기 설치 등 9개 공사의 경우 필수 항목만 입력하면 최신 물가를 반영한 재료비와 노무비 등이 포함된 총비용이 즉시 산출된다.
여기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승강기, 배관, 변압기, 영상정보처리(CCTV), 급수펌프 교체 등 5개 공사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일반 도민도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과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했다.
도는 7월까지 시범 운영한 후 시스템 보완을 마친 뒤 8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임규원 도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시스템 연계로 전국 아파트 단지에서 공사비 부풀리기를 예방하고 투명하게 예산을 집행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겪는 현장의 불편을 찾아내 합리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