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의 대내적 단합과 대외적 소통을 통해 지금 주택관리사를 힘들게 하는 불합리한 공동주택 관리제도를 개선하고 타법의 난립을 막겠습니다.”
올해 임기를 개시한 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은 주택관리사 제도 발전을 위해 지금의 불합리한 법 제도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관리제도 마련을 위해 과거가 아닌 미래를 바라보겠다고 다짐했다. 하 협회장은 협회 내부 갈등으로 인해 정보통신설비 등 각종 의무제도 난립을 사전에 막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내부 통합이 곧 공동주택 관리제도 개선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24년을 시작으로 3년의 임기 동안 주택관리사 제도의 큰 성장을 위한 튼튼한 주춧돌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굳혔다. 본지 홍권희 발행인이 2일 협회장실에서 하원선 협회장으로부터 새 집행부의 목표와 새해 주요 계획에 대해 들었다.